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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유기견 성금 모금을 위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에서 반려견 옥희, 독희를 키우고 있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유기견 보호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1일 '성금 모금 대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세형은 인기 BJ 대도서관과, 양세찬은 방송인 구지성과 팀을 구성해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밥 주는 남자'의 이승연 PD는 "초보 애견인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다른 애견인들과 소통하면서 배우고 고민을 공유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며 "방송을 통해 얻게 된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 보호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형제의 성금 모금 대결은 21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양세형, 양세찬 형제.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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