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롯데 짐 아두치와 최준석이 허준혁을 상대로 홈런을 쳤다.
롯데 아두치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아두치는 두산 선발투수 허준혁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5호. 1회말 선두타자 솔로홈런은 올 시즌 처음이다. 통산 472호.
계속해서 1-0으로 앞선 무사 1,2루 찬스에선 4번타자 최준석이 허준혁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스리런홈런을 쳤다. 시즌 9호 홈런.
롯데는 2회초 현재 두산에 4-0으로 앞서간다.
[아두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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