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환이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다.
두산 김재환은 20일 부산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4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역전 투런포를 쳤다. 시즌 13호.
김재환은 이 한 방으로 루이스 히메네스(LG)와 함께 홈런 공동선두에 복귀했다. 두산도 롯데에 5-4로 역전했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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