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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오지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외모서열 1위에 등극했다.
오는 2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32회 '공동육아구역, 육아는 즐거워'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오지호가 세 친구 서흔-조이-하은의 열렬한 지지에 힘 입어 인기쟁이 아빠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오지호는 아침부터 세 친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의 딸 하은은 눈을 뜨자 마자 오지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두 팔을 벌리곤 자신을 봐달라며 오지호를 향해 애정 공세를 펼쳐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양동근 딸 조이 또한 오지호의 잘생김에 눈을 떼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베이비 마사지를 받던 조이가 아빠 양동근의 손길에는 눈물을 터트리더니, 오지호가 안아주자 눈물을 뚝 그치며 편안한 자세를 취한 것. 더욱이 오지호의 품 안에 안긴 조이는 틈틈이 고개를 위로 들며 오지호와 눈을 마주쳤고, 마치 오지호의 외모에 푹 빠져 눈물을 멈춘 듯한 상황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오지호는 조이와 하은의 열렬한 관심에 힘입어 인기로 1등 아빠에 등극하며 '딸 부자'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지호와 케미를 폭발시킨 세 친구의 풀 스토리는 어떨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32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오지호와 서흔 조이 하은.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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