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4계단 상승했다.
FIFA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6월 랭킹을 발표했다. 603점을 기록한 한국은 지난달보다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리며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란이 688점으로 39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581점으로 53위를 차지했다. 호주는 563점으로 9계단 하락한 59위다.
전체 1위는 1503점을 얻은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그 뒤를 벨기에(1384점)와 콜롬비아(1328점)가 이었다. 한국을 6-1로 대파한 스페인은 6위를 유지했다.
한편, FIFA 랭킹은 최근 4년간의 A매치 성적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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