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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롤랑가로스 인 더 시티(Roland-Garros in the City)’는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됐다. 프랑스오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롤랑가로스 인 더 시티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대회 기간 동안 서울시청광장에는 롤랑가로스 클레이코트가 그대로 재현된다. 특히 2007년부터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키퍼인 론진 부스에서는 스매싱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매싱 코너,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존도 마련됐다.
올해로 184주년을 맞이한 론진은 이번 행사에서 파리지앵 토너먼트와의 발전된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론진의 독점적인 에디션, 「콘퀘스트 1/100th 롤랑가로스」을 선보였다. 국내에선 5pcs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론진은 어린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스포츠의 가치인 공정성, 진정성, 존중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각종 스포츠 경기를 개최하고 후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의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 키퍼로 세계 곳곳에서 13~16세의 테니스 선수 중 최고의 선수를 선발, 7년 연속 ‘론진 퓨처 테니스 에이스 대회’를 개최해왔다. 2016년에는 한국의 유망주로 꼽히는 박민서가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사진 = 롤랑가로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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