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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빅스 엔이 배우 이원근을 의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그룹 빅스 엔과 배우 이원근의 우정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꽃시장에 들른 후 이원근은 엔에 "어제는 '브루클린'이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고 말했고, 엔은 "너 혼자 보러 갔다고? 극장에서 혼자?"라며 의심했다
이에 이원근은 엔에 "영화는 혼자 봐야 재밌다"고 해명했고, 엔은 "나 좀 불러라. 같이 봐야 하는 거 아니냐"며 "그래서 혼자 봤어? 여자랑 봤어?"라고 캐물어 당황케 했다.
또 이들은 이원근이 추천한 맛집을 가기 위해 직접 차를 운전해 이동했고, 엔은 이원근에 "빅스 노래를 틀어주겠다. 너 이번 우리 노래 아냐. 후렴 부분 불러봐"라고 물었다.
이어 이원근은 얼버무리며 빅스 다이너마이트의 후렴 부분을 불렀고, 엔이 "너 (무대) 안 봤지?"라며 실망하자 "진짜 봤다. 오해하지 말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엔은 이원근에 "다이너마이트 다음은 뭐냐"고 물었고, 이원근이 "형이 메인인 건 안다. 내 눈에는 형만 보인다"고 하자 "그렇지. 내가 제일 섹시하니까"라며 "너 왜 대답을 안 하냐"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ig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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