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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수진이 현재 입덧이 심하다고 토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TV 한식요리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서 박수진은 심영순에게 "지금이 제일 입덧이 심할 때인가 보다. 10주 됐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심영순은 "더 해야 돼"라고 경험담을 공개했고, 박수진은 "더 해야 되냐?"고 놀라워하며 "지금이 피크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환은 "뭐만 봐도 그냥 바로?"라고 물었고, 박수진은 "어. 차를 차고 가다 음식점 간판만 봐도. 상상되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환은 "고생이다. 어떡하냐. 자꾸 살 빠지니까 속상하다"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박수진은 "지금 제일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심영순은 "입덧만 끝나면 또 정신없이 먹어"라고 알렸고, 박수진은 "재환이랑 나 구별 못할 정도로 찌는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박수진. 사진 =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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