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 출연해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STAR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서는 사복 패션의 교과서라 불리는 워너비 패셔니스타 효민이 옷방 공개 셀프카메라를 통해 평소 즐겨입는 다양한 룩을 선보인다.
효민은 녹화에서 섹시한 무대 의상과는 전혀 다른 트레이닝복과 래시가드, 레깅스 등 편안한 옷들을 보여주며 자신을 건어물녀라 소개, "집에 있으면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 평소 운동화 마니아로 알려진 것처럼 본인의 옷방과 신발장은 물론, 현관 바닥까지 빼곡하게 채운 수십 켤레의 운동화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 스튜디오에서는 2016 S/S 최신 트렌드인 오프숄더와 파자마 룩의 다양한 스타일링 법부터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니트와 부츠 등 복고 아이템을 소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한편, 효민은 티아라의 멤버 중 가장 옷을 잘 입는 멤버로 지연을 선택, "(지연은) 옷에 관심은 없는데 뭘 입어도 태가 난다"고 말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티아라의 패션 테러리스트도 함께 공개했는데, 이를 들은 MC 이특은 "공감한다"며 효민의 말에 동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티아라 효민의 남다른 패션센스는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서 볼 수 있다.
[티아라 효민. 사진 = K-STAR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