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의 에델이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5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에델은 지난 4일 열린 충주와의 원정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대구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연맹은 에델에 대해 '질풍 같은 50m 드리블. 동료와의 패스 전개에 이은 마무리. 화려한 플레이로 승리 완성'이라고 평가했다.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김형필(경남)과 공민현(안산)이 선정됐다. 에델은 진창수(부천) 조예찬(대전) 완델손(대전)과 함께 미드필더 부분에 포함됐고 정다훤(안산) 신형민(안산) 박태홍(대구) 신광훈(안산)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골키퍼 부문에는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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