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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허이재가 이혼 후 8년만의 복귀 소감을 전했다.
허이재는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극본 이문휘 오보현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 아픈 몸을 이끌고 참석했다.
그는 "대본을 읽고 배우로서 탐나는 작품이자 캐릭터였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고 감독님께 어필을 많이 했다"며 "그래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의 작품이라 떨리고 설렌다"며 "배우로서 이왕이면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자는 각오였다"고 말했다.
한편 '당신은 선물'은 한날한시에 과부가 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사랑을 쟁취하는 신(新) 고부 열전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3일에 첫 방송된다.
[허이재.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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