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의 홈경기에 아이돌그룹 '여자친구'가 뜬다. 여자친구는 11일 오후 5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울산과 상주상무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은 여자친구의 특별공연을 기념하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경기 당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여자친구 친필 사인백구’를 선물한다.
온라인에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여자친구♡가 온다.’ 이벤트를 공유하고 ‘좋아요’ 버튼을 누른 팬들 중 1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마찬가지로 ‘여자친구 친필 사인백구’를 증정한다.
문수구장을 방문하는 ‘여자친구’는 밝고 청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6인조 걸그룹으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상주전에는 아이돌그룹인 ‘여자친구’의 공연을 비롯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문수축구경기장 내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또한, 경기종료 후에는 지역 축구명문 학성고와 현대고(울산 U-18)의 ‘전국체전 고등부 울산대표 선발전 2차전이 열린다. 지난 1차전에서는 양 팀 학교 동문 및 재학생 700여명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진 가운데 현대고가 4-1로 승리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는 오는 상주전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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