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존 라세터가 신작 ‘카3’의 성격을 설명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카(Cars)’ 시리즈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오웬 윌슨 목소리)은 경탄할만하다. 우리는 멋있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갖고 있고, 멋있는 레이스를 펼친다. 영화는 매우 감성적인 스토리이다. 라이트닝 맥퀸과 더 깊은 감성으로 들어간다. ‘카1’과 더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특별한 스토리다. 매우 감성적이다. 닥 허드슨(폴 뉴먼 목소리)의 관계, 그리고 닥 허드슨의 기억을 다룬다”라고 전했다.
닥 허드슨은 1편에 등장했지만, 2편에는 나오지 않았다. 3편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픽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 1,2편은 존 라세터가 연출했으며, ‘카3’는 브라이언 피 감독이 맡는다.
2017년 6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