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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 측이 무혐의를 주장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유천은 경찰서로 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고 또한 고소 취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찰 측으로 부터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고소 건은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었고 진위 여부가 가려진 바 없다"라며 "지속적으로 말씀 드린대로 박유천은 혐의가 없고 성급한 보도로 인해 치명적인 명예훼손을 당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보도를 통한 고소 취하 사실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이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대응한 박유천 무혐의를 입증 하는 내용"이라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했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지난 13일 박유천이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박유천 고소 취하 보도에 관련하여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박유천은 경찰서로 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고 또한 고소 취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찰 측으로 부터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습니다
어제 입장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 고소 건은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었고 진위 여부가 가려진 바 없습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말씀 드린대로 박유천은 혐의가 없고 성급한 보도로 인해 치명적인 명예훼손을 당한 상태입니다.
다만, 보도를 통한 고소 취하 사실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이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대응한 박유천 무혐의를 입증 하는 내용이므로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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