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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겸 DJ 춘자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밝혔다.
15일 춘자와 bnt가 함께 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춘자는 왕성한 활동 이후 잠잠했던 연예계 활동에 대해 "원래 내가 디제이 출신인데 당시 노래가 너무 좋아서 디제이를 과감히 뿌리치고 가수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충격 그 자체더라. 매니저들에 의해서 움직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없으니 실망이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 "7~8년 전부터 뒤에서 아르바이트로 조용히 행사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한 것은 4~5년 전부터"라고 밝힌 춘자는 "연예인 출신이라는 명분을 없애버릴 생각으로 연습을 시작했는데 때마침 디제이 시장이 확산되고 있던 찰나였다. 그리고 앞에서 구준엽 선배님이 연예인 출신에 대한 명분을 많이 없애주었고 열심히 이끌어주었다"고 DJ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춘자는 "가수할 때보다 수입은 적지만 나에겐 명예를 얻은 것이 더 크기 때문에 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더 보여주기 위해서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센 이미지를 가진 춘자는 "약해 보이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나는 맨 얼굴에 슬리퍼만 신어도 사람들이 강해보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 묻자 "현재 남자 친구도 없고 아직 결혼할 마음도 없다. 좋은 관계로 발전하려 했던 적은 몇 번 있지만 이루어지진 않더라. 마지막으로 만났던 남자친구와 3년 정도 만났는데 내가 많이 좋아했었다. 헤어지고 나니 보고 싶긴 하다"고 답했다.
실제 레즈비언 클럽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춘자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거짓이다. 남자를 좋아한다(웃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랑에는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춘자. 사진 = 레인보우미디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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