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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황금시간대 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른다.
일본 후지TV는 새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의 주제가를 강지영이 부른다고 17일 발표했다. 노래 제목은 드라마와 같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오는 7월 11일 첫 방송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로 편성된 후지TV의 신규 드라마. 일명 '게츠쿠' 드라마다.
후지TV의 '월요일 오후 9시 드라마'는 일본에서 '게츠쿠'로 불리는 황금시간대로 후지TV가 매 분기 가장 주력하는 작품이 편성된다. 특히 일본에서도 어떤 작품이 '게츠쿠'로 편성되느냐가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다.
'게츠쿠' 중에는 'HERO', '런치의 여왕', '노다메 칸타빌레', '유성', '갈릴레오', '5→9~나를 사랑한 스님~' 등의 작품이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 배우 및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게츠쿠' 신작의 주제가를 부르게 됐다는 것은 일본 진출 후 현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지영은 후지TV를 통해 '게츠쿠' 주제가로 낙점돼 "놀랍고 너무 기뻐서 믿을 수가 없었다"며 "드라마와 함께 좋아해주시면 기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강지영은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해변의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케이크 만들기에 인생을 바쳐온 주인공이 꽃미남 삼형제와 셰어하우스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러브 코미디다.
여주인공 키리타니 미레이를 비롯해 야마자키 켄토, 미우라 쇼헤이 등 일본 인기 청춘 스타들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특히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노무라 슈헤이가 남주인공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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