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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해체된 가운데, 불화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포미닛의 해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아와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다른 4명의 멤버들과는 결별했다. 이로써 7년간 이어져오던 포미닛의 활동은 마무리됐는데 ‘불화설’까지 고개를 들었다. 바로 ‘인스타그램 언팔’ 때문이다.
큐브 측의 공식 발표가 있고난 후 권소현, 전지윤, 허가윤은 현아를 언팔로우(언팔, 친구 맺은 계정을 일방적으로 끊는 것)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의 계정은 그대로 놔뒀다. 남지현은 현아를 언팔한 뒤 모든 팔로잉을 정리해버렸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재계약 및 팀 유지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현아는 앞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큐브를 떠난 네 멤버는 다른 소속사에서 개별적으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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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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