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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소속사와 이별한다.
31일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해온 볼빨간사춘기의 전속 계약이 2025년 3월을 끝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우주를 선물해온 볼빨간사춘기와 함께할 수 있어 큰 기쁨이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볼빨간사춘기의 여정 또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우주를 줄게', '처음부터 너와 나',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나의 사춘기에게'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4월 멤버 우지윤이 탈퇴하고 1인 체제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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