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커스] 마마무X여자친구, '쇼타임' 콜라보 기대되는 이유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뭉친다.

17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 새 출연진으로 함께 발탁됐다.

'쇼타임'은 MBC에브리원의 대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두 그룹이 함께 촬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두 그룹 모두 가식 없이 솔직하고 털털한 걸그룹으로 유명하다. 각종 예능에서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예능감을 뽐냈다. 함께 있을 때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지 자연스레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마마무는 'MMMTV', 여자친구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MMMTV'는 온라인 공개라 더 많은 시청자들이 마마무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기에는 다소 아쉬웠다.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도 세부로 떠난 3박4일의 짧은 여행기였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리얼리티 '쇼타임'에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다.

특히 두 그룹 모두 음악 활동은 휴식기라 팬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자친구는 7월 컴백이 예상되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힌트가 공개될지도 관심사다.

'마마무X여자친구의 쇼타임'은 7월 중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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