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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엑소가 ‘뮤직뱅크’까지 접수하며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 ‘치어 업’과 엑소 ‘몬스터’가 1위를 두고 맞붙었다.
1위는 엑소의 ‘몬스터’에게 돌아갔다. 앞서 엑소는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컴백 1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이날 ‘뮤직뱅크’ 1위도 거머쥐며 앞으로 펼쳐질 ‘트로피 올킬’을 예감케 했다.
‘몬스터’는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가사가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졌다.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작업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배치기(feat.제시)와 다이아가 컴백 무대를 선보였으며 EXID, EXO, 정진운, 종현, 크나큰이 ‘TODAY’ 무대를 꾸몄다. 러블리즈의 경우 발목부상을 입은 미주를 제외한 7인이 무대에 올랐다. 이에 ‘뮤직뱅크’ 측은 “옥천 얼짱 미주의 쾌유를 바랍니다”라는 자막으로 미주를 응원했다. 이 외에도 몬스타엑스, CLC, 더블에스301, 오마이걸, B.I.G, 타히티, 막시, 유키스, 피에스타, 베이비부, 혜이니, 지스트리트, MAP6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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