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5-2로 이겼다. 삼성은 3연패, 홈 7연패에서 벗어났다. 29승35패가 됐다. 두산은 연승을 4에서 멈췄다. 45승1무18패가 됐다.
두산은 2회초 선두타자 닉 에반스가 삼성 선발투수 김기태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4호. 에반스는 16일 광주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6회말 1사 후 박한이가 볼카운트 1B1S서 두산 선발투수 허준혁의 3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동점 솔로포를 쳤다. 7회말에는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백상원이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김상수의 희생번트와 배영섭의 2루수 땅볼로 2사 3루 찬스. 박해민의 좌월 1타점 2루타로 백상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이승엽이 좌월 투런포를 터트려 달아났다.
두산은 8회초 선두타자 김재호가 볼카운트 2B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3호. 그러자 삼성은 8회말 선두타자 박한이가 두산 윤명준에게 풀카운트서 9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자신의 생애 두 번째 연타석홈런.
삼성 선발투수 김기태는 6⅓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안지만, 박근홍, 심창민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박한이가 연타석홈런, 이승엽이 홈런 포함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두산 선발투수 허준혁은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진야곱과 윤명준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에반스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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