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수비수들의 도움이 컸다."
LG 스캇 코프랜드가 KBO리그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을 했다. 18일 잠실 KIA전서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7이닝, 105구 모두 코프랜드의 KBO리그 데뷔 최다이닝, 최다투구수였다.
코프랜드는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했다. 볼넷 없이 몸에 맞는 볼을 1개만 허용해 좋은 경기를 이끌어갔다. 수비수들의 도움도 컸고, 타자들의 득점지원이 있어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프랜드.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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