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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트렉’ ‘알파독’의 알톤 예친이 19일(현지시간) 차량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할리우드가 슬픔에 잠겼다.
안톤 옐친은 자신의 집에서 후진하는 차에 치여 우편함 기둥에 눌린 채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스타트렉’ 리부트에 함께 출연했던 존 조는 “호기심 많고, 아름다우며, 용기있는 배우였다”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애니메이션 ‘트롤헌터스’에서 안톤 옐친에게 목소리 연기를 맡긴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위대한 창의적 파트너이자 아티스트였다”고 회고했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역시 “그는 사려 깊고, 친절하며, 재능이 있었다”며 슬퍼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은 “재능 있는 배우가 너무 일찍 떠났다”고 말했다.
케빈 스미스, 존 프란시스 데일리, 제이 바루첼 등도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스타트렉’, 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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