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2번째 타석 모두 삼진에 그친 강정호가 안타를 때린 건 3번째 타석이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1-4로 뒤진 6회초 1사 상황서 카일 헨드릭스의 초구를 공략,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다.
다만, 강정호는 후속타자의 땅볼 및 상대 실책을 묶어 3루까지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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