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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토니안이 그룹 H.O.T.에 대한 의리를 보였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매력티비’ 녹화에서 앨범 계획을 묻는 팬들의 질문을 받고 “솔직히 얘기하면 (내 앨범보다) H.O.T.가 먼저인 것 같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건 없지만 멤버들끼리 이야기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H.O.T.와 젝스키스, god, 신화가 모여 1990년대 아이돌이 하나가 된 공연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시상식에서라도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 밖에 토니안은 “‘매력티비’ 토니안 온라인 영상 클립 누적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하면 팬들과 함께 여행이나 캠핑을 가겠다”고 밝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분야 셀럽들의 독특하면서도 솔직한 일상을 담은 셀프 리얼리티 ‘매력티비’는 매주 네이버 TV캐스트, 티빙, 카카오, CJ POT, 유튜브, 호핀, 데일리모션, 비키, 곰TV, KconTV 등에서 디지털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 중 베스트 클립들은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매주 월요일 밤 9시 온스타일에서도 방송된다.
[사진 = 온스타일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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