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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 이하 ‘신네기’)가 금토 심야 첫 작품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29일 tvN 측은 “‘신네기’를 시작으로 tvN은 금토 밤 11시에 ‘불금불토 스페셜’이라는 드라마 블록을 새롭게 배치한다. 예능 위주로 편성되었던 금토 밤 11시에 드라마 시청을 원하는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tvN 금토 블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명의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패밀리가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늘그룹 강회장(김용건)의 특명을 받은 알바소녀 은하원(박소담)이 앙숙 재벌 형제들과 한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하고 심쿵한 에피소드들이 큰 재미를 선사하며, tvN의 로코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네기’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달 31일 촬영을 마쳤으며 편집 작업을 거치고 있다.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김용건, 김혜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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