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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 '비디오스타' MC 4인방이 악플을 읽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배우 박소현, 개그우먼 김숙, 박나래 등 MC들이 악플을 직접 읽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오루는 "낄 사이즈가 아닌데", "발음도 안 좋은데 진행을 어떻게 한다는 거지" 등의 악플에 "낄 사이즈인데?", "잘(진행하겠다)"이라고 짧고 쿨하게 대응했다.
박소현은 "안 봐, 안 봐, 안 봐, 안 봐, 안 봐"라는 악플에 아무 말 없이 머리를 긁적이며 민망해했다. 김숙에게는 "김숙, 박나래 똑같이 생김"이라는 악플이 달렸고, 김숙은 "나래가 나랑 똑같이 고쳤다. 성형해서 왜 내 얼굴로 왔냐"며 억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박나래는 "박나래 솔직히 안 웃김", "입 조심해", "'코빅'이나 해라" 등의 악플에 "XXX야 와서 직접 욕 한번 들어봐"라고 걸쭉한 욕을 내뱉었다.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7월 중 첫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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