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100승은 나오기 거의 어려울 것이다"
두산은 올 시즌의 절반인 72경기를 치른 상태. 72경기 동안 무려 50승을 거두는 경이로운 페이스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승률도 무려 .704에 이른다.
이제 남은 경기수도 절반에 달한다. 지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꿈의 100승'도 도전해볼 만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 앞서 '반환점'을 돈 시즌을 돌아보면서 "모든 선수들이 생각보다 정말 잘 하고 있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염려된 부분들이 있었는데 다들 잘 해주고 있어서 이런 성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꿈의 100승'에 대해서는 손사래를 쳤다. "100승은 나오기 거의 어려울 것이다"는 김 감독은 "천문학적인 수치 아닌가"라고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움을 말했다.
두산은 전날(28일) 잠실 NC전에서 12-3으로 크게 이기고 NC와의 격차를 6경기차로 늘리며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김 감독은 전날 경기를 돌아보면서 "허경민의 호수비가 굉장히 컸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NC 경기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산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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