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채태인이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채태인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7번타자(1루수)로 출장했다.
채태인은 넥센이 6-1로 앞선 6회말 1사 상황서 구원 등판한 박정진에게서 6점차로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채태인의 올 시즌 2호 홈런이었다.
넥센은 채태인에 바로 앞서 김민성도 투런홈런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올 시즌 24호, 통산 853호 백투백 홈런이다. 넥센은 2번째 백투백 홈런이었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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