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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션이 연예계 최고의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션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혜영이를 만난 그 순간을 기억하며 오늘도 그녀를 그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오늘 더 사랑해"란 달콤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따뜻한 눈빛으로 아내인 배우 정혜영을 바라보고 있는 션의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12년차를 맞은 션과 정혜영은 슬하에 4남매를 뒀다.
[션(왼쪽)과 정혜영. 사진출처 = 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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