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 솔로(해리슨 포드)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지금까지 ‘스타워즈’ 시리즈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콘셉트 아티스트 이안 맥케이그는 29일(현지시간) 스타워즈 뉴스넷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 중 최고의 각본이다. 나는 웃었고, 울었다. 좋은 각본을 읽었을 때 당신이 하는 모든 것을 내가 했다”고 말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스타워즈:제국의 역습’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을 집필한 로렌스 카스단과 그의 아들 존 카스단, 그리고 조지 루카스가 각본을 집필했다. ‘레고 무비’의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 솔로’는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츄바카와의 만남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 영화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처럼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젊은 한 솔로 역은 ‘헤일, 시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엘든 이렌리치가 맡았다. 그가 해리슨 포드의 뒤를 이어 한 솔로 캐릭터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스타워즈’ 시리즈의 개봉일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