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임시완과 엘이 중국 상하이에서 제작되는 인터넷 드라마 주연배우로 확정됐다.
임시완과 엘이 중국 상하이 유애(由愛.Ulike)미디어와 한국 MBC에서 공동 제작하는 인터넷 드라마 '주워온 고양이남(捡來的猫男)’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큐큐연예, 왕이연예 등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주워온 예쁜 고양이가 꿈 속에 그렸던 왕자같은 남자로 변한 뒤 여주인공과 사랑과 갈등을 나누고 겪는 줄거기를 다룬 로망스물로 임시완이 고양이남 역할을, 엘은 여주인공의 원래 연인이자 특급 스타 역할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또한 임시완과 엘의 중국 진출 첫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한편 여주인공은 당초 신인 여배우 채수빈(22)으로 잠정됐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드라마는 제작이 완성된 후는 중국 큐큐닷컴 TV 등을 통해 방영된다.
[임시완과 엘. 사진 = 유애미디어]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