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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무한 개방성, 무한 확장성을 지닌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 팀 NCT 127을 드디어 공개한다.
새롭게 데뷔하는 NCT 127(엔시티 127)은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 새로운 문화 기술'로 탄생된 초대형 신인 그룹 NCT 중 K-POP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팀이다. 팀명인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하며, 오는 7일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7명의 NCT 127 멤버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되어 글로벌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세계에 K-POP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또한 1일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구가 자전하는 형상의 그래픽 모션 티저가 등장, 이를 통해 오후 1시경 새로운 팀명 NCT 127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7명의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 선보인 NCT U는 싱글곡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과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활동, 데뷔 15일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다. 더불어 4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 등극,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 뉴스타 가수상 수상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NCT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그룹이다. SM은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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