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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8’의 드웨인 존슨이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자동차 앞에서 마치 헐크처럼 포효하는 강렬한 이미지 한 장을 올렸다.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러 출신답게 우람한 근육을 뽐냈다.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6, 7편에서 루크 홉스 역으로 출연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떠올랐다. 할리우드에서는 루크 홉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제작을 논의 중이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타이리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역을 맡았던 샤를리즈 테론이 빌런으로 출연한다.
미국 영화 최초로 쿠바 로케이션을 끝냈으며, 아이슬란드에서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4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드웨인 존슨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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