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포수 조인성이 통산 1,9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조인성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출장했다. 조인성은 한화가 1-1로 맞선 5회초 무사 만루 위기서 선발 출장했던 차일목을 대신해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로써 조인성은 통산 1,9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14번째 기록이다. 1998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한 조인성은 SK 와이번스를 거쳤고, 2014년 이대수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합류했다.
[조인성.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