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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8’이 크랭크 업 일정이 확정됐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은 마크 해밀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2016년 7월 22일 금요일에 ‘스타워즈8’ 촬영이 끝난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라이언 존슨 감독은 촬영이 절반을 지났다고 밝힌 바 있다.
마크 해밀은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숙자 재활을 돕는 매거진 빅이슈 주최의 자선행사에 참석해 “나는 ‘스타워즈8’을 끝냈고, 실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한 솔로처럼, 루크 스카이워커도 ‘스타워즈8’을 끝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되자 마크 해밀은 트위터에 “‘스타워즈8’ 촬영을 마쳤다는 것을 뜻한다”고 해명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타워즈8’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베니치오 델 토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등이 출연한다.
‘스타워즈’ 시리즈 개봉일정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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