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과 외야수 임훈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오지환과 임훈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 18일 극심한 타격 슬럼프와 무릎 통증을 이유로 2군행을 통보받은 오지환은 최근 퓨쳐스리그 3경기서 홈런 2개를 포함해 타율 0.429로 활약하며 1군 복귀를 준비했다. 임훈 또한 6월 퓨쳐스리그 타율 0.364를 기록하며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두 명은 3일 경기 곧바로 유격수와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편, 기존 엔트리에서는 윤진호와 최동환이 제외됐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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