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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남규리가 임예진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42회에서는 태희(임예진)가 세준(정해인)과 나영(남규리)의 결혼을 승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준은 나영에게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면서 관계를 정리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세준은 나영과 헤어진 아픔에 힘들어 했고, 이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어 세준은 나영과 함께 태희(임예진) 집으로 향했다. 세준은 태희 앞에서 나영과 결혼 후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로 죽고 못 하는 세준과 나영의 모습에 태희는 결국 "결혼해. 해봐 어디"라며 결혼을 허락했다. 나영은 기쁨에 소리치며 엄마 나영을 껴안았다.
이어 태희는 "엄마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는 평생 못한다"고 경고했다. 세준은 나영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고 약속했다.
집으로 돌아온 세준은 집으로 돌아와 "나영씨 부모님 면접 보고 와요"라며 웃엇고, 가족들에게 "결혼 허락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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