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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배급 NEW)이 전율의 모션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부산행'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율의 모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런칭 포스터, 메인 포스터, 페어 포스터에 이어 공개한 '부산행' 모션 포스터는 10초 가량의 시간 동안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전해준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 속에는 전대미문의 재난 현장에서 폭발 직전의 열차들 사이 선로를 뛰는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포스터 촬영임에도 불구, 마치 영화 촬영의 한 장면처럼 극한의 사투를 펼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특히 이상 감염자들이 쫓아오는 가운데, 숨가쁘게 뛰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번 '부산행' 모션 포스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진 작가 이전호 포토그래퍼가 진행했다. 그는 "수 많은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지만, '부산행'의 배우들은 특히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해 더욱 생생한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 영화의 좋은 분위기를 사진, 영상에 잘 담아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부산행'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부산행' 모션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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