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사냥' 조진웅, 1인2역 열연에 쏟아지는 찬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 제작 빅스톤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조진웅의 한층 더 지독해진 연기가 눈길을 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극 중 정체불명 엽사 무리의 우두머리 동근과 그의 쌍둥이 명근으로 분해 지독한 욕망과 탐욕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준 조진웅의 열연에 언론과 평단, 셀럽,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만나본 셀럽들은 조진웅의 강렬한 연기에 감탄했다. '아가씨' 박찬욱 감독은 "역시 조진웅이었다. 1인 2역 연기를 재미있게 잘 소화해냈을 뿐더러 아주 박력 있고 힘찬 연기를 보여주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배우 서강준과 김태리는 "조진웅 선배님의 연기는 최고"라며 입을 모아 극찬했다.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 또한 "조진웅의 카리스마는 진짜 인정해야지. 게다가 1인2역이라니 대단하다 "(네이버_kje1****), "조진웅짱. 이번 역할에 제대로 몰입한듯"(네이버_vkdl****), "조진웅은 진짜 눈빛연기만으로도 압도적인 거 같아요"(네이버_sevl****), "조진웅의 카리스마에 심장폭행 당하고 옴"(네이버_sksd****) 등 스크린을 압도하는 조진웅의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있는 연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사냥' 조진웅.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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