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대박나길" 정상훈, 얼굴 특수분장 공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상훈이 특수분장을 한 얼굴을 공개했다.

정상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혜옹주'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정말 열심히 촬영했는데, 대박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상훈은 영화 '덕혜옹주'에서 김장한(박해일)의 동료 복동 역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분장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이 온통 피투성이에 왼쪽 눈이 크게 부어있어, 어떤 촬영 모습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깊은 울림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정상훈. 사진 = 정상훈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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