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나이키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미국 유명 스킬 트레이너인 조던 라우리가 수석 코치를 맡아 전국에서 모인 60명의 중학교 유망주를 상대로 4일간 선진 농구 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SK는 빅맨 캠프에 대해 "한국 농구의 기둥이 될 유망주들의 기량 발전을 통한 아마추어 농구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까지 14년째 계속 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그동안 김종규, 이종현, 이승현, 허훈 등 국가대표와 각급 대표 선수들을 배출해 왔으며, 특히 한국 농구 최초로 FIBA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U 17 남자 대표팀의 양재민, 신민석, 이정현, 이현중, 서문세찬 등도 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를 거쳐갔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 SK 나이츠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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