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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새로운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완전체 안무 연습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6일 오전 10시, 블랙핑크 완전체의 안무 연습 영상 최초 공개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영상을 통해 소문이 무성했던 블랙핑크 멤버들의 실제 댄스 역량은 물론 끈끈한 팀워크까지 엿볼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블랙핑크가 어떤 콘셉트의 안무를 선보일 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특히 지난 20년간 외모보다 실력 위주의 아티스트를 배출하기로 소문난 YG가 처음으로 외모까지 겸비한 예쁜 걸그룹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한 걸그룹이기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라는 이름은 가장 예쁜색으로 표현되는 핑크를 부정 하는 의미로 "예쁜 게 다가 아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그 만큼 과연 이들이 6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블랙핑크는 평균 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최고의 실력자들로 구성됐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태국어까지 능통한 멤버들이 포함됐다. 4명중 3명이 해외파이고 일본어는 수년간 습득해왔다고.
특히 블랙핑크 앨범은 빅뱅과 2NE1 등의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YG 메인프로듀서 테디가 2년에 걸쳐 작업했으며, 현재 세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찍고 있다. 데뷔 곡 한 곡을 위해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진행시키는 등 신인에게 유례없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황.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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