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추신수가 또 하나의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보스턴의 선발투수 데이빗 프라이스의 초구 93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펜웨이파크의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9m. 자신의 시즌 7번째 홈런이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솔로포로 1회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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