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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태우가 한국 대표로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태우는 6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류현진 선수가 속한 LA다저스와 김현수 선수가 뛰고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한국 대표로 참석, 애국가 및 미국 국가를 불렀다.
이날 김태우는 특유의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현지 관중들을 집중시키며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해 경기 시작 전 뜨거운 열기를 한층 더 달궈놓았다. 이후엔 배우 지성의 시구로 류현진 선수가 공을 받으며 경기가 시작됐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24일 신곡 ‘시간(Time)’ 발표 후, 미국으로 출국해 손호영과 함께한 ‘1/2 Concert’와 'Night of Soul-Washington DC', Night of Soul - New York City' 두 번의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 소울샵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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