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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한석규가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 중이다.
한석규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놉시스를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의사가 된 남녀가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한석규는 극중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김사부 역을 제안 받고 검토 하고 있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4년 1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비밀의 문' 이후 약 2년 만이다.
'구가의서', '가족끼리 왜이래'를 쓴 강은경 작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 PD가 손을 잡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작이다.
[배우 한석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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