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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배용준의 아내인 배우 박수진이 결혼을 하니 사먹는 것 보다 직접 요리해 먹는 게 훨씬 좋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박수진은 심영순의 77번째 생일상을 차리기로 했다.
이에 절친 김성은에게 S.O.S 친 박수진. 그러자 김성은은 한달음에 레시피 북까지 들고 옥수당을 찾았다.
이어 생일상을 차리던 김성은은 "진짜 너 결혼하고 우리 만날 요리 얘기 밖에 안 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진은 "진짜. 대화 내용이 옛날에는 '뭐 먹으러 갈까?'였는데"라고 인정했다.
박수진은 이어 "내 주의는 무조건 사서 먹자였어. 맛있는 거. 밖에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 그런데 이제는 아니야. 직접 해먹는 게 훨씬 맛있어"라고 털어놨다.
[배우 박수진-김성은. 사진 =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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