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8일 입장권 예매 오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의 입장권 일반 예매가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AR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작된다. 경기 당일 입장권 현장 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에 한해 실시한다.

1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퓨처스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퍼펙트피처) 입장권은 다이아몬드클럽 1만0000원, 특별석 7000원, 일반석 4000원이며, 스카이박스는 판매하지 않는다. 16일에 개최되는 KBO 올스타전의 가격은 넥센 히어로즈 주말 경기 입장권 판매가와 동일하게 책정됐다.(*골드 내야지정석 예외)

덕아웃은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가 1루 덕아웃(선공),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kt)가 3루 덕아웃(후공)을 사용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열릴 퓨처스 올스타전은 남부 올스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가 1루 덕아웃(후공), 북부 올스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가 3루 덕아웃(선공)을 사용할 예정이다.

KBO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슬로건을 ‘#ExploreBaseball’로 정하였으며, 색다른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야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올스타전을 준비했다.

[올스타전 엠블럼. 사진 = KBO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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