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류현진이 복귀전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투수이자 9번타자인 류현진은 2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선발투수 드류 포머란츠를 상대로 1B2S 볼카운트에서 4구를 타격. 그러나 빗맞은 타구는 투수 포머란츠에게 곧바로 잡혔다. 포머란츠는 직접 류현진을 태그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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