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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7월 8일 오전 10시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 등 국내 18개 민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안전처는 롯데시네마의 안전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분야, 대상, 시기별 안전문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안전문화운동 콘텐츠를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등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플랫폼을 이용한 안전 캠페인 실시, 당사 자체 안전점검 및 교육, 안전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어린이 대상 체험학습 진행, 안전 취약지대 점검 및 보수 지원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무협약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과의 연계, 안전용품 기증, 취약계층 안전점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홍보 등의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국민안전처 및 각 분야의 여러 기업과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당사의 플랫폼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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